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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복지 고도화!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복합지원 서비스 전격 해부

news90314 2025. 8. 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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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부터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협력하여 시행하는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맞춤형 복합지원 서비스’는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공공정보 21종을 분석해 금융·고용·복지 분야의 다양한 정책을 자동 연계하고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서민·취약계층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도 보다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도 기존 대비 2배 이상 단축됩니다. 특히, 고객이 인지하지 못했던 지원 분야까지 추천되어 포괄적이고 정교한 복지 체계가 실현됩니다. 이 서비스는 앞으로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부문으로도 확대되어 전 국민의 생활 복지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를 살펴보시고 꼭 신청가능한 복지/고용 지원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 2025년 8월 11일부터 서민금융을 바꾸다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이란?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이란 정부가 보유한 국민 개개인의 행정정보를 연계해, 금융·고용·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에 연결하고 지원하는 통합형 정책 서비스입니다. 2025년 8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를 통해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정보를 조회하는 수준을 넘어, 상담 과정에서 국민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지능형 복지 매칭 시스템을 구현합니다. 예컨대 본인의 건강보험 납부 이력, 고용 상태, 소득 수준 등이 자동 분석되어 수십 가지 복지·고용 지원정책 중 본인에게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안받을 수 있습니다.

 

도입 배경과 목적

정부는 서민과 취약계층이 각종 서류를 발급받고, 부처별 상담 창구를 돌며 상담을 받아야 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복합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에는 고용센터, 복지센터, 금융기관을 각각 방문하며 겹치는 상담을 받아야 했고, 서류 누락 또는 기회 포착 실패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 번의 신청과 상담으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자동 추천하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

 

서비스 핵심 기능과 구조

📍공공정보 21종 연계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21종의 공공정보를 분석해 상담에 활용합니다. 예를 들면 폐업 이력, 건강보험료 납부, 실업급여 수급 이력, 긴급복지 수혜 기록 등이 포함되며, 이를 바탕으로 금융, 고용, 복지 정책을 동시에 탐색합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이전에는 각 기관에서 별도의 서류 확인과 검토가 필요했지만, 공공데이터 기반 자동조회 시스템을 통해 상담에 걸리는 시간이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단축됩니다. 고객은 5~10분 내에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복지/금융 정책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분야 자동 추천

이용자는 별도로 말하지 않아도 본인이 필요한 고용지원, 복지제도, 금융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 사전 분석 시스템 덕분에 가능해졌으며, 실질적인 상담 효율성과 정책 매칭률을 높였습니다.

 

 

복합지원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이 서비스는 서민층, 자영업자, 실직자, 고령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을 주 대상으로 합니다. 특히 소득이 낮거나 신용회복이 필요한 사람, 복지서비스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기대됩니다.

신청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서금원 온라인 홈페이지, 신복위 상담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정부24, 복지로, 공공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한 연계 시스템도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정책 기대효과 및 변화

이번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 정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변화가 기대됩니다:

  • 행정 효율성 향상: 서류 간소화 및 상담 시간 단축
  • 정책 접근성 향상: 자동추천 기반 복지 사각지대 해소
  • 서비스 품질 제고: 표준화된 고품질 상담 매뉴얼 적용
  • 국민 체감도 상승: “몰랐던 지원”을 알려주는 사전 탐색 시스템

더 나아가 2026년부터는 민간 금융기관과의 연계도 확대되어, 비은행권·핀테크 기업들도 공공마이데이터 기반 상품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장 반응과 향후 개선 방향

정책 시행 전부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상담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0분 안에 정책이 추천되고, 내가 몰랐던 지원까지 알려줬다”는 현장 반응은 향후 확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장 피드백을 수집하여 2025년 8월 27일 1차 개편, 2026년 민간 확산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블록형 정보 제공, 사용자 중심 UI 개편도 병행될 예정입니다.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은 단순 행정 효율화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국민 개개인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진짜 필요한 정책을 제때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복지 혁신입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이 보다 고도화되어 누구나 쉽게 정책을 누릴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은 어떤 사람에게 도움이 되나요?

소득이 낮거나, 고용 상태가 불안정한 분들, 혹은 복지 정책 정보를 찾기 어려운 고령층 및 디지털 취약 계층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필요한 정책을 자동으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Q. 신청 시 필요한 서류가 있나요?

원칙적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공공정보를 연계해 상담이 진행됩니다. 다만, 특정 정책 신청 시에는 추가 서류가 요청될 수 있으므로 상담 후 안내에 따라 준비하시면 됩니다.

Q. 서금원, 신복위 이외에는 어디서 이용할 수 있나요?

현재는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신용회복위원회에서 우선 제공되며, 향후 정부24, 복지로, 마이데이터 포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도록 확대될 예정입니다.

 

“공공마이데이터 복합지원은 내가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정책을 찾아주는 똑똑한 맞춤형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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